윤도현 'K팝스타' 소감 "음악적 교감 나눌 동료 만나고 싶다··· 숨은 원석 발견하는 프로그램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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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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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사진=다음기획]
(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윤도현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의 MC를 맡아 후배 뮤지션들의 도전에 힘을 싣는다.

전세계적인 스타를 꿈꾸는 국내,외 지원자들의 폭발적인 지원 속에 예선을 진행 중인 'K팝 스타'의 MC를 맡은 윤도현은 MC의 역할뿐만 아니라 선배 뮤지션으로서 참가자들에게 힘을 북돋우는 정신적인 멘토가 될 것이다. 

윤도현은 "오디션에 참가해 탈락하고 결선에 올라가는 그러한 모든 과정을 함께 하며 음악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동료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만약 그 중 록음악이나 밴드음악을 하고 싶어 하는 친구가 있다면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열어두고, 숨은 원석을 발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며 'K팝 스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양현석, 박진영, 보아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화제가 된 'K팝 스타'는 SM, YG, JYP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최고의 3대 기획사가 방송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세계시장을 내놓을 숨은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음반발매 작업 기회를 제공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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