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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키스, 사라 4개 국어 능통+태국 국제대학교 재학생 '엄친딸' 스펙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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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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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프릴키스, 사라 4개 국어 능통+태국 국제대학교 재학생 '엄친딸' 스펙 화제

▲사라 [사진=앤디브로스]
(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6인조 걸그룹 '에이프릴키스(APRILKISS)'의 멤버 사라가 독일과 태국 혼혈이라는 사실과 태국 국제대학교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팀 내에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막내 사라는 독일인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독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부터 태국에서 생활해 왔으며 현재 태국 현지 학생들뿐만 아니라 영국, 미국, 호주, 싱가폴 등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의 학생들이 재학중인 태국의 대학교들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어섬션 대학교(Assumption University)'에서 재정학(Finance)을 전공하고 있는 숨겨진 재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사라는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영어는 기본이고 독일인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로 인해 독일어, 태국어를 구사하는 것은 물론 현재는 한국생활에서 익힌 한국어까지 모두 4개 국어를 구사하는 놀라운 언어실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학교 시절부터 태국에서 꾸준히 모델 활동을 해왔던 사라는 지난 2009년 태국에서 선발된 태국 대표 모델 8명 중 한 명으로, SBS '아시아퍼시픽대회'에 참석차 한국에 들어오게 됐고 그때 모델 대회에서 '사라'를 발견한 회사 관계자로부터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그 이후 약 2년 반 정도의 연습생 시절을 거쳐 에이프릴키스로 데뷔하게 됐다.

소속사 앤디브로스 측은 "외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보물 같은 존재 사라 때문에 차후에 '에이프릴키스'가 해외 진출하는 것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 가수라는 꿈 하나를 위해 먼 타국 땅에 가족들과 혼자 떨어져 지내면서도 내색하지 않고 잘 따라와준 사라가 항상 대견하고 고맙기도 하다"며 이어 "앞으로 사라는 물론 에이프릴키스 멤버들 모두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외모 몸매 실력 등 3박자를 고루 갖추고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까지 꾀하고 있는 에이프릴키스(APRILKISS)는 오는 2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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