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인공위성 추락지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미 항공우주국(NASA)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이 지구로 떨어질 것으로 밝혔다.
이 인공위성 무게는 총 6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추락하는 인공위성은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대부분 해체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파편이 지구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파편은 최대 150kg 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파편에 사람이 맞을 확률은 극히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 인공위성이 추락하는 지점으로 가장 유력한 곳은 아시아와 유럽으로 알려졌다.
인공위성 추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명피해만 없다면 추락 위성 파편을 주워서 고철로 팔고 싶다”, “추락하는 인공위성에 맞으면 끔찍할 듯”, “인공위성도 결국 추락하는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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