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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C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있는 동호회(쌍용차 제공) |
이번 행사에 참여한 카이런 및 코란도C 동호회 회원 150여명은 코란도C가 제작되는 전 공정을 견학했다. 이와 함께 쌍용차 전반에 대한 현황과 회사소개는 물론, 자유로운 질의 응답을 통해 자동차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장 견학을 마친 동호회 회원들은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 뒤 소정의 기념품 전달과 더불어 기념촬영을 끝으로 모든 행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견학에 참여한 김상권 씨(33세)는 “오랫동안 코란도에 이어 코란도C를 타 왔다”며 “내 차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쌍용자동차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 쌍용자동차의 장점을 주변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쌍용차 마케팅담당 신영식 전무는 “오늘 공장을 방문하신 회원들은 남다른 애정으로 회사를 지지해 주신 소중한 고객들로, 이 자리를 빌어 회사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쌍용자동차를 아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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