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안신도시 ‘계룡리슈빌’ 단지 조감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계룡건설은 10월 중 대전 도안신도시 17-1블록에 1236가구 규모 ‘계룡리슈빌’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계룡리슈빌은 10개동 최고 35층, 전용면적 기준 △73㎡ 280가구, △84㎡ 956가구로 구성됐다.
도안신도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설계로, 주변 단지와의 차별화와 주변 경관 조망이 가능하며 타원형 단지배치로 개방감, 통풍,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중앙광장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차량이 단지 출입구에서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되는 데크형 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구현, 단지내 조경면적을 41.5%로 높였다.
단지 주변에는 도안공원(옥녀봉), 소태근린공원과 갑천, 월평공원이 위치해 신도시 생활편의와 쾌적환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17-1블록은 민영아파트가 밀집한 주거전용 입지로 유흥시설과 접하지 않아 학생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탄방동 로데오타운 옆 계룡건설 주택전시관(서구 탄방동 745번지)에 위치했다. (042-488-432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