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헬스원 "스킨 파이브 출시로 이너뷰티 시장 공략"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롯데헬스원은 25일 여성 피부에 좋은 양태반과 콜라겐을 동시에 함유한 뷰티음료 '스킨파이브(Skin 5)'를 출시했다.

스킨파이브는 뷰티스킨 히알루론산과 뷰티스킨 콜라겐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양태반과 콜라겐이 함유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돈(豚) 태반이 아닌 양(佯) 태반을 사용했으며, 양태반은 영양구성이 인(人)태반과 비슷하면서도 안전성이 뛰어나 불쾌감이나 혐오감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 여성호르몬에 좋은 석류, 피부보습력이 뛰어난 히알루론산, 노화예방 효과가 있는 비타민 C 등 천연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피부 속까지 관리 받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간편하고 휴대가 용이한 치어팩형으로 언제 어디서나 음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롯데헬스원 문영태 부장은 "스킨파이브는 고품질 소재와 가격 경쟁력이 장점으로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지난해 다이어트 보조식품 다이어트 마테의 성공에 이어 뷰티음료를 출시, 다이어트와 뷰티 건강식품을 선점하겠다는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이미 이너뷰티 시장 규모가 1조 5000억원에 달하며, 국내 이너뷰티 시장도 급성장 하여 올해 시장규모가 15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마시는 뷰티음료는 약 20가지로 CJ이너비 잇뷰티, 종근당건강 프리미엄콜라겐, 현대약품 미에로뷰티엔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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