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성 최악의 실수[아주경제DB=유승관 기자]. |
박지성이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실수'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역대 프리미어리그 득점 찬스에서 나온 '최악에 실수'를 뽑았고 박지성도 이 명단 반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SPN은 박지성의 '최악의 실수'로 지난 2008년 미들즈브러와 경기에서 박지성이 후반 27분 골문 앞에서 게리네빌의 크로스를 받아 슈팅을 날을 올랐지만 아쉽게 골대 위를 훌쩍 넘겨 찬스를 무산 시킨것을 꼽았다.
또한 ESPN은 지난 18일 맨유와 젤시전에서 벌어진 페르난도 토레스의 어이없는 슈팅을 계기로 최악의 명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외 '최악의 실수'에 명단을 올린 선수로는 최고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 레알 마드리드)와 티에리 앙리(34, 뉴욕 레드불스)도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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