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그랜드 힐튼 서울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 ‘옥토버페스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브라질 리우카니발·일본 삿포로눈축제와 함께 세계 3대 축제로 불리는 옥토버페스트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부터 10월 첫째 일요일까지 16일 간 열리는 맥주 축제이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은 ‘2011 옥토버페스트’에는 주한 독일대사 한스 울리히 자이트·그랜드 힐튼 서울 총지배인 번하드 브렌더·루프트한자 CEO 크리스티안 쉰들러 등 1000여 명이 넘는 내외국인들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한편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독일 현지에서 초청된 더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밴드(The Paulaner Oktoberfest Band)가 선사하는 신나는 독일 라이브 음악과 뮌헨의 맥주 집을 옮겨놓은 듯한 실내 장식·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맥주와 뷔페식 요리를 즐기며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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