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스마트폰 보안 자가점검 앱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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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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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스마트폰 이용자 스스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의 보안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폰 보안 자가점검 앱’을 개발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폰 보안 자가점검 앱은 스마트폰의 비밀번호(패턴)설정, 백신 설치, 사용프로그램에 대한 악성코드 감염 여부 등을 점검하고 보안취약 부분에 대해 백신설치, 악성코드 감염 프로그램 삭제 등 이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스마트폰 보안 자가 점검 앱은 국내 이용자가 가장 많은 안드로이드 탑재 폰 대상으로 우선 개발됐으며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 모바일앱 마켓과 구글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방통위는 시중에 유통되는 스마트폰 별로 이용 가능한 백신의 종류, 설치 및 사용방법을 게재한 ‘스마트폰 백신 이용안내서’도 제작을 완료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모바일 홈페이지(http://m.kisa.or.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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