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동이 교통사고 전국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은 하루 평균 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보위원회 민주당 신학용 의원에 따르면 25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분석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해 까지 307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한다. 연평균 1000건 하루 평균 3건씩 교통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또한 신림동은 3년연속 교통사고 1위에 올랐으며 같은 기간 강서구 화곡동은 2542건이며 관악구 봉천공 2498건 강남구 역삼동 2364건이 발생했으며 서울 지역 2~4위 이름을 올렸다.
또 부산에서는 연제구 연산동, 대구에서는 남구 대명동, 인천은 남구 주안동, 광주는 서구 치평동, 대전은 서구 둔산동, 울산은 남구 신정동, 경기는 시흥시 정왕동, 강원은 원주시 단계동 등에서 교통사고가 빈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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