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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은 지난 24일 저소득층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대한전선(대표 손관호)은 자사 사회봉사단원들이 지난 24일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 문화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레츠 아트 (Let’s Art)'라는 이름으로 분기에 한 번씩 진행하고 있는 이 사회봉사는 대한전선그룹 설원량문화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아이들과 함께 문화체험을 하는 봉사활동이다.
대한전선 임직원 28명은 이날 종로중앙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4명을 초청해 덕수궁미술관에서 '이것이 미국 미술이다'라는 주제로 전시된 1960~1970년대 설치미술 작품과 '드로잉쇼-히어로' 공연을 감상했다.
문화체험에 나선 어린이들은 "평소에 보지 못한 공연을 관람해 매우 재미있고 뜻 깊은 나들이었다"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레츠 아트'는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대한전선만의 문화 나눔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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