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 2.0은 eBook 뷰어의 안정성과 속도감은 물론, eBook 컨텐츠를 통해 지인들과의 지식공유가 가능해 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도서 본문 내용 중 원하는 부분을 드래그하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 연동을 통해 지인들과 eBook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고, 복사·메모·검색 기능도 강화됐다. 이 밖에 네이버∙다음 사전검색 및 통합검색 △폰트 및 밝기 조절 △터치만으로 책장 넘기기 등 편리하고 편안한 독서를 위한 기능들도 강화됐다.
특히 종이책과 동일한 입체감과 페이지 넘기기를 표현해 즐거움을 더했고, 본문 집중도를 높인 UI도 구현해 냈다. 또한 메뉴 표시가 본문을 침범하거나 눈에 띄지 않도록 함으로써 몰입도를 높였다.
인터파크도서 주세훈 상무는 “스마트 기기에서도 최적의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비스킷 2.0은 20만명에 달하는 비스킷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용, 기능 및 UI 등을 사용자 중심으로 쉽고 편리하게 개편했다”며 “국내 최다 eBook 단행본이 확보되어 있는 컨텐츠 경쟁력과 국내최고 수준의 비스킷 2.0으로 국내 eBook 사업을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