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 후원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동아제약은 자사와 수석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29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이 내달 5일 서울 구로구 구로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구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순수 문예 백일장으로 대학생을 제외한 국내 23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시와 산문, 아동문학(동시·동화)이며, 시제와 글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각 부문별로 장원과 우수상 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을 선발한다.

부문별 장원 수상작은 문예지(시와 세계·한국산문·어린이와 문학)에 게재되며, 각 문예지의 추천을 받아 등단과 작품 발표 활동을 지원 받는다.

참가 신청은 백일장 홈페이지(maro.munjang.or.kr)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복지부(02-760-45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