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방사선硏, 식품위생 검사료 공개 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가 식약청으로부터 방사선 조사 식품 위생 검사수수료 공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방사선 조사 식품에 대한 식품위생 전문 검사기관으로 지정된 18곳 가운데 검사수수료를 공개하는 곳은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를 포함한 13개 기관이다.

이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정읍연구소 1곳 뿐이다.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는 보유하고 있는 첨단 분석장비와 관련 기술을 활용해 국내 기업 또는 식약청이 요청하는 품목에 대해 방사선 조사 여부를 판별하는 역할을 하며, 기관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지난 5월부터 검사 수수료를 온라인에 공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