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내달 1일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 두 번째 무대가 펼쳐진다. 본격적인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돋울 주인공은 바로 ‘재즈파크 빅밴드’와 재즈 뮤지션 ‘말로’다.
‘재즈파크 빅밴드’는 색소포니스트 이인관을 중심으로 17명의 젊은 뮤지션들이 의기투합해 결성된 재즈밴드다.
‘말로’는 화려한 스캣으로 유명한 보컬리스트로 지난해 9월 전통가요를 재즈로 재해석한 스페셜 앨범 ‘동백아가씨’를 발매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무대에서는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카르멘의 ‘하바네라’ 등과 같은 고전명곡들과 영화나 광고로 우리에게 익숙한 ‘Sing Sing Sing‘, ’Feels So Good‘ 등의 재즈곡들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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