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관광지 네비게이션 음성안내서비스 시작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내달 1일부터 네비게이션을 활용한 관광지 음성안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맵피와 만도 네비게이션 음성안내시스템을 통해 자라섬과 유명산, 호명호수, 운악산, 명지산 등 관광지 5곳에 대한 음성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음성안내시스템은 차량주행 중 관광지 지정 좌표에 접근할 경우 음성안내를 자동으로 실행하게 된다.

음성안내는 물론 해당 컨텐츠 팝업창을 클릭할 경우 관광지의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행도우미와 같은 안내로 관광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며 “가평지역 여행길라잡이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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