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기종 결혼(아이웨딩네트웍스). |
서울 강남구에 있는 컨베션디아망에서 오는 내달 8일 화촉을 올리는 배기종은 예비신부 주경미씨에 대해 두살 연하의 인터넷 쇼핑몰 모델이라고 전했으며 두사람은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밝혔다.
배기종은 결혼식을 발표하며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결혼을 앞두고 많이 떨리고 행복하다. 결혼에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서로의 일에 충실하며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경미씨는 "아직 부족하지만 오빠가 항상 든든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가정을 이루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기종은 스피드와 돌파력을 갖춘 공격수로 2006년 신인왕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2011년엔 '베스트11'에 뽑히는 등 맹활약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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