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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13개 동호회 연합 연례 전국 모임 기념촬영 모습. (회사 제공) |
기아차는 지난 24~25일 강원도 횡성 현대성우리조트에서 ‘2011년 하반기 기아클럽 연합 전국 정기모임’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6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K7, K5, 쏘렌토, 스포티지R 등 전국 13개 동호회 소속 회원 550여명의 차량 350대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각각의 동호회를 소개하고 장기자랑, 체육대회를 여는 등 친목의 장을 가졌다. 이 행사를 후원한 사측은 참가 차량을 대상으로 소모품 무상교체, 타이어 점검 등 경정비 서비스도 제공했다.
기아클럽 연합회장 김종일씨(클럽로체 회장 겸직)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호회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여 기아차 고객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동호회 모임은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를 사랑하는 동호회원들과 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동호회들을 대상으로 ▲언례 ‘기아클럽 전국정기모임’ 개최, ▲국내 모터쇼, 신차발표회 등 차량 행사 기아클럽 회원 초청, ▲차량정비, 사회봉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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