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변동성 확대국면 이어질 것으로 예상" <NH투자증권>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27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에 따른 불확실성이 작지 않지만 주변국과 국제기구의 정책공조 역시 강화되고 있어 단기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정문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코스피(KOSPI)지수는 3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며 1652.71포인트로 마감했다"며 "이는 지난해 6월 1651.70포인트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정문희 연구원은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유로존 위기 해결을 위해 유럽 각국이 협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살아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 주요 주식시장이 강한 반등의 영향으로 금일 국내 주식시장 역시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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