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교수진은 학고재 손철주 위원, 이화여대 정재서 교수와 함께 자문위원이자 토론 및 강연 주체로 참여한다.
현재 온라인 투표를 통해 창의적 결과물로 뽀로로(23.8%), 케이팝(18.9%), 카카오톡(18.2%)을 선정했으며, 각각 UST-한국표준과학연구원 임현균 교수, U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경호 교수, UST-한국생명공학연구원 류충민 교수가 지식항해사로 나선다.
UST 교수진은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영웅일대기 서사 구조에 따른 지식항해도를 완성할 계획이다. 다듬어지지 않은 창의적 아이디어의 발견, 발전하는 과정에서 얻은 실패와 좌절, 이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 책과의 만남, 책의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아낼 예정이다.
U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류충민 교수는 "완성된 지식항해도는 지혜나눔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초, 온라인과 SNS, 공개토론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과거의 계몽적 운동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독서장려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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