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사진=예인문화] |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 '서연' 역을 맡아 열연중인 수애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된 것.
사진 속에서 수애는 앉으나 서나, 야외에서나 실내에서나 그 어느 곳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대본과 완벽하게 하나 된 모습으로 남다른 대본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수애는 촬영 중 틈틈이 대본을 보며 캐릭터 분석을 하는 것은 물론 '언어의 마술사'로 불리는 김수현 작가의 대본을 더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누구보다도 대본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측은 "촬영현장 속에서 수애는 가슴 시린 사랑을 보여줄 '서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수애'와 '서연'의 혼연일체된 모습을 볼 때마다 역시 프로라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며 "수애가 선사하는 가슴 아프면서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올 가을 안방 극장에 눈물샘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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