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실시하는 ‘2011 고양국제특산물페스티벌’ 행사는 오는 10월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열리게 되며 ‘세계의 특산품과 문화가 고양에서 통하다’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특산품과 전국 각지의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개막식 행사에는 국내외 많은 외빈들이 참석하며 국내 214업체, 해외 30개국 47개 업체 등 261개 업체에서 출품된 각 지역의 특산품이 선보이게 될 뿐만 아니라 우수특산품과 수출유망 중소기업 상품들이 한자리 모이게 되고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페스티벌이 열리는 호수공원에서는 크고 작은 공연과 전시회 등 문화 연출도 집중되어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고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직접 참여하는 행사도 기획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10월에 이곳 호수공원을 찾으시는 손님들께서는 아름다운 호수의 가을단풍과 함께 수많은 공연을 덤으로 체험할 수 있고 특히,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 고양’ 96만 시민들의 특별한 인심을 경험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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