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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스페셜>그린경영, 뉴 비즈니스 패러다임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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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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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21세기 지구촌의 화두 ‘녹색성장’은 대한민국이 주도하고 있는 블루칩 산업이다.

에너지 공기업들도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비전 호응 차원을 넘어 공익적 역할 강화와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한 친환경산업 진출 을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그린경영은 기존의 산업화와 지식정보화를 뛰어넘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8월 연임이 확정된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은 2020년 세계 광물메이저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해외 자원 확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캐나다 프론티어사와 잔드콥스드리프트 프로젝트 투자계약을 체결해, 신성장 동력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희토류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싹쓸이 자원 외교에 맞서 남아공과 민주콩고의 해외사무소를 거점으로 아프리카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석유공사는 청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는 등 부패방지와 깨끗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유재현 상임감사위원은 선진 내부감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근로복지공단 등 4대 공공기관과 함께 자체감사 기구인 ‘한마음 감사협의체’를 결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2012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제도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통합운영시스템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그린크레딧’ 제도 활성화도 추진하고 있다.

올 하반기 내에 중소기업에 대한 그린크레딧 사업 발굴을 위한 기술 지원단을 구성해 지원한다. 에너지 관리공단은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척시 도계읍 점리 마을과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고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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