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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태국 방콕 난타전용관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모습. |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를 이제 태국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16일 ‘난타’는 태국 방콕에 580석 규모의 전용관을 오픈 했다. 공식 명칭은 ‘태국 방콕 난타전용관’이다.
이번 ‘태국 방콕 난타전용관’은 지난 2004년 뉴욕 브로드웨이의 Minetta Lane Theater 공연장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전용관이자, 아시아 첫 번째 전용관이다.
16일 개관에 이어 지난 22일에는 현지 언론과 유명인사 200명을 포함 총 6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기념했다.
이날 개관 기념식에서 PMC프러덕션 공연사업팀 해외사업부 최용석 부장은 “가장 여행하고 싶은 곳 1위로 뽑힌 아름다운 도시 방콕에서 이제 전세계인들이 함께 난타를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용관 개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태국은 유동인구 비율이 라스베가스나 뉴욕을 능가 할 정도로 관광객의 비중이 높다. 공연 문화는 적정수준에 올라 있으며 최근의 한류 열풍도 크게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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