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워커힐이 10월 1일 국내 호텔 최대 규모의 친환경 주차 공간을 선보인다. 더불어 주차 빌딩 증축을 기념해 10월 한달 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주차 공간은 친환경(Eco-Friendly)을 컨셉으로 지하 3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8개층 규모로 마련됐다. 새 주차빌딩은 785대의 주차공간과 함께 차량 번호 입력을 통한 주차 위치 조회 서비스를 포함하여 최신식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공간 구성을 위해 목지 및 그린컬러 식물을 활용해 외관을 마무리했고, 주차장에서 호텔 아케이드로 이동하는 통로에는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의 작품을 설치해 감각적인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프로모션 기간 내 모든 방문 고객에게는 주차비 무료 혜택을 비롯해, 레스토랑 이용 시 10% 할인·워커힐 면세점 이용 시 500불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 W호텔 와인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주차장 내 SK 스피드 메이트가 입점해 결제 구매 고객에 한해 오일교환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호텔 방문과 동시에 자동차 점검도 가능한 시간 절약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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