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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액세서리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접수마감은 10월31일. (사진= 회사 제공) |
이번 공모전에는 르노삼성이 운영하는 기존 500여 액세서리 및 새로운 아이템을 모티브로 만든 창작 디자인 작품을 접수,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회사가 내놓은 기존 액세서리에는 스포일러, 머플러 디퓨저, 바디키트, 트렁크 콘솔, 플로어 매트 세차용품, 내비게이션 시스템, 유아용 카시트, 차량용 소화기, 와이퍼를 비롯, 키홀더, 의류 등 콜렉션 제품 등이 있다.
대상(1명)은 상금 500만원, 금상(2명)은 300만원, 은상(2명)은 100만원의 상금과 경품이 수여되며, 우수작은 내년도 신상품으로 개발, 실제 판매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2003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액세서리 및 편의용품 판매 전문점을 운영, 500여 제품을 278개 판매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매출 규모는 124억원(2010년). 올 8월에는 온라인 쇼핑몰(mall.renaultsamsungm.com)도 열었다.
안경욱 르노삼성 영업본부 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차량 용품 및 액세서리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고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신제품 개발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신청자는 액세서리 온라인 쇼핑몰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품 출력물과 함께 우편 접수(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3가 60번지 3층 르노삼성 액세서리 디자인 공모전 담당자 앞)하면 된다. 마감은 오는 10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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