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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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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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美 그래미상 후보‘정가악회’공연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2011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뮤직인 아츠페스티벌”에서 국내 음반 최초로 미국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국악 음반 ‘풍류Ⅲ-가곡’의 주인공 ‘정가악회’의 <정가악회, 영국문학과 만나다>가 펼쳐진다.

이달말 공연될 예정인 <정가악회, 영국문학과 만나다>는 전통음악의 새로운 무대양식을 제시하는 공연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오후 3시,7시30분 각각 2차례에 걸쳐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영국의 문학작품이 우리전통음악과 미술작품, 전통춤 등이 만나 어우러짐의 미학을 보여준다.

특히 전 세계, 모든 시대 음악의 주제가 되는 사랑, 이별, 기다림 그리고 절망과 희망을 이야기함으로써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가악회, 영국문학과 만나다>는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5,000원으로 인터파크와 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www.pentaport.kr를 방문하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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