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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삼산서,인권보호와 수사공정성 위한 전용 진술녹화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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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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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삼산경찰서는 수사 공정성과 인권 보호를 위해 여성.청소년 전용 진술녹화실과 일반 조사실 4곳을 설치,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산서에 따르면 진술녹화실은 일반 조사실과 달리 직원들이 조용한 공간에서 보다 공정한 수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별도로 운영되는 조사실은 24시간 녹화가 가능한 CCTV와 편의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안중익 삼산서장은 “운영성과를 면밀히 분석,향후 타 부서에도 시설을 확대 설치해 민원 만족도를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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