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원, 장애학생 승강기 안전교육 실시

장애학생 승강기 안전교육 실시(승관원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인천지원은 장애우 교육시설인 예림학교를 찾아 약 14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승강기 이용이 다소 불편한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게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휠체어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는 조관배 승관원 인천지원장이 직접 나섰다. 인천지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승강기 취약계층인 장애우와 노약자 대상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남덕 원장은 “승강기 사고의 상당부분이 노약자 계층에서 발생한다”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고령자, 아동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승강기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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