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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이 행복앨범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사진동우회(회장 김주학)은 최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고국에 보내줄 ‘행복앨범’ 무료 촬영행사를 가졌다.
양평군사진동우회 용문산관광지에서 용문산과 친환경농업박물관 등을 배경으로 한국에서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이를 다문화가정 7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앨범은 고국에 있는 다문화가정 가족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용문면 오커빌리지에서 다문화가족과 사진동우회와의 결연으로 시작됐다”며 “오는 10월 말에는 세미원, 양수리 영화촬영소 등에서 촬영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무료 촬영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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