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제28회 회룡문화제’가 내달 7~9일 경기도 의정부시 일원에서 다채롭게 개최된다.
개막 첫날인 7일 경기도 북부청 앞 특설무대에서는 ‘제40회 시민의 날 및 제26회 회룡문화제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시민의날 행사에서는 모범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개최된다.
또 회룡문화제 기념식에는 전통문화 창작극 ‘회룡가’가 공연되는 것을 비롯해 인기가수 초청공연, 한국무용 공연 등이 펼쳐진다.
8일과 9일에는 행복로와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 등에서 복지박람회와 회룡난장, 방과후페스티벌, 아시안 하하 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4~9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관내 무형문화재 김영희씨의 옥장식 작품과 시민 동아리들이 만든 예술작품을 한데 모은 종합전시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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