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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감기 예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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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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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기상청은 오는 11월부터 기온과 습도 등 날씨 예보를 바탕으로 감기 가능성을 예측하는 ‘감기 예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감기 예보는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강릉·청주·전주·제주 등 9개 지역에서 발표된다.

기상청은 기온, 습도 등 날씨 예보 자료를 바탕으로 감기에 걸릴 가능성을 예측해 4단계로 지수화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번 감기 예보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감기 발생률 최소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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