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내 방송영상 산업 집적화 1위 도시인 고양시의 방송영상 특화 도시의 각인을 위한 차별화된 대국민 참여형 영화제로 그 의미를 더한다.
경기영상과학고 국내 몇 개 되지 않는 특화된 고등학교로서 방송국 못지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원테이크 영화제에 고양시가 걸고 있는 기대가 크다.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고양시의 고유행사로 발전시켜 방송영상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는 HD촬영(I-PHONE, DSLR 카메라 등)이 가능한 기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중성과 One-Take 영상을 소재로 하는 국내 유일한 축제라는 희귀성을 띄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 영상 제작을 현업으로 하는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모임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원테이크 영화 상영 뿐 아니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방송영상 촬영장비 체험존에서 고속카메라 체험, 스태디캠 체험, 지미짚 시연 및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제 1회 고양 원테이크 영화제는 내달 10일까지 출품작을 모집, 영화제에 관련된 세부 사항은 28일 13시부터 대학로 예총회관 2층에서 진행되는 원테이크 영화제 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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