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00주 지수이동평균선을 하회했던 과거 사례를 보면 1716이하에서는 매수 대응이 유리하다고 28일 밝혔다.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00년 이후 주봉상 시가와 종가가 모두 200주 지수이동평균선을 이탈할 경우 모든 사례에서 추세반전이 이뤄졌다”며 “200주 지수이동평균선에서 매매공방을 보이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200주 지수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716 이하에서 매수 대응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이어 “200주 지수이동평균선의 지지와 상승 추세 복귀인 최선의 경우 중장기 저점 매수의 기회로 볼 수 있다”며 “200주 지수이동평균선의 이탈과 추세 반전인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더라도 200주 지수이동평균선을 상회하는 지수에서의 매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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