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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허수가족만들기 콘테스트가 열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콘테스트 모습.<사진제공=구리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내달 7~8일 구리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전국 허수가족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유치원 또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3인 이상 가족이나 중·고교생으로 구성된 팀이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콘테스트 규모를 확대, 10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내달 4일까지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031-550-2193)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콘테스트 당일 허수가족을 만들 수 있는 뼈대와 볏집 등은 제공되지만, 헌옷이나 모자 등은 참가자들이 준비해야 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작 10개팀에게는 상장과 상품권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0월 9일 코스모스 축제 무대에서 있을 예정이다.
출품된 허수가족은 구리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단지 일대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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