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재제과 '인절미통통, 찰떡시모나' 출시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28일 올 겨울 아이스크림 시장을 공략할 주력제품으로 고유의 맛을 살린 신제품 '인절미통통'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고, 겨울철 인기 제품인 '찰떡시모나'를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인절미통통'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에 고소한 인절미 맛을 그대로 살린 쫀득한 찰떡이 20% 함유되어 있다.

리뉴얼하여 재출시하는 '찰떡시모나'는 찰떡 20%, 팥 15%를 더 넣어 쫀득한 찰떡과 팥의 달콤함을 더욱 높였다. 포장지도 새롭게 디자인하여 맛과 디자인 모두 업그레이드 됐다.

'인절미통통'과 '찰떡시모나'에 이어 오는 10월 흑미로 만든 찰떡 아이스크림 '흑미통통'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올 겨울 아이스크림 시장은 우리 고유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떡 아이스크림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태제과 김수 마케팅부장은 "전통 맛을 살린 해태제과의 '인절미통통'과 '찰떡시모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아이스크림"이라며 "아이스크림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아이스크림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