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향후 5년간 평균성장률 8% 이상 유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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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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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센터는 올해 중국의 GDP 성장률이 9%이상에 달할 것이며 향후 5년 간은 미국, 유럽의 경제 위기의 영향에다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긴축 정책에 따라 8%로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원 발전연구센터는 이밖에 중소형기업의 경영악화, 지방재정 금융위기 등 적지 않은 위험요소로 인해 중국경제의 성장속도가 늦춰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발전연구센터는 하지만 꾸준한 경제성장에 따라 향후 주민 소비수준은 점차 높아질 것이며 도시와 농촌 간의 수입 격차도 점진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발전연구센터의 부주임인 루중웬(盧中原)은 “중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선 2012년에도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주민 소비 확대정책을 통해 투자를 늘려야 한다” 고 밝혔다.

루 부주임은 소형기업의 융자환경 개선, 에너지 공급 개혁, 수출입 정책 및 대외투자정책 개선 등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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