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챌린지 한국대표 선발전 26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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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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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동원 기자)
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대회 ‘삼성모바일챌린지’의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발표 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총 상금 미화 $65,000를 걸고 역대 최대의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전 상위 입상자 8명은, G-star에서 펼쳐지는 최종 결승전에 참가하여 그랜드파이널 진출자를 선발하게 되는데, 삼성 앱스를 활용하여 진행하게 된 온라인 예선 방식이 눈에 띈다.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선수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월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1 WCG 그랜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26개국에서 선발된 각국의 대표선수들과 우승자 상금 $40,000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온라인 예선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WCG 2011 공식 핸드폰인 Galaxy S II를 가지고 삼성 앱스에 접속한 뒤, WCG 2011 모바일 정식 종목인 ‘아스팔트 6 (Asphalt 6 : Adrenaline)’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게임 플레이 후 랭킹을 전송하면 된다. 랭킹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mobile.wcg.com)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핸드폰 ‘Galaxy S II’는 텐밀리언 셀러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세계적인 인기 스마트폰이며, 공식 게임인 ‘아스팔트 6’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운로드가 많이 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수은 월드사이버게임즈㈜ 대표는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인 스마트폰과 인기 게임 콘텐츠, 세계 각국 유저들의 열정이 함께하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모바일챌린지(SMC)에 대하여
2011년 4회째를 맞는 삼성모바일챌린지(http://mobile.wcg.com)는 2007년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뒤, 2008년 10개국이 참여한 1회 정식 대회를 시작으로, 2010년 15개국, 그리고 2011년에는 27개국에서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게임 대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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