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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은 29일 신주쿠출장소를 개점했다. 개점식에 참석한 설영오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첫번째)과 조원용 주일 한국대사관 재경관(다섯번째), 박재세 재일본 한국인연합회 회장(여섯번째), 미야무라 SBJ 사장(아홉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의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은 8번째 영업점인 신주쿠출장소를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주쿠지역은 도쿄에서 외국인 등록자수 및 한국 국적 외국인이 가장 많은 곳이다.
신주쿠출장소는 신주쿠 신오쿠보의 ‘코리아 타운’에 입점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주쿠출장소 개점으로 한국 국적을 갖고 일본에 체류 중인 고객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게 됐다”며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한 신주쿠 지역의 한인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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