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세종나눔 앙상블이 내달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행복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A Klezmer Karnival’, ‘Jupiter Hymn’, ‘Serenade for string Orchestra op.20‘, ’Beethoven Symopny No.5 op.67 ‘운명’ 등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관악 합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연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동덕여대 교수이자 클라리넷티스트인 이임수와 전 상하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인 이선영이 지휘를 맡는다.
세종나눔 앙상블은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했거나 학창시절 또는 사회에서 취미로 연주활동을 펼쳐왔던 일반인들을 모집해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취지로 세종문화회관이 2008년 12월 창단한 아마추어 클래식 연주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 주거의날’을 맞이하여 해비타트(Habitat)의 ‘사랑의 집짓기 운동’ 모금함을 설치해 전액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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