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 ‘폼나게 살거야’에 나아라 역으로 출연 중인 신인 배우 윤세인(24.본명 김지수)이 민주당 김부겸 의원의 둘째딸로 밝혀져 화제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를 휴학 중인 윤세인은 연기 경력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폼나게 살거야’ 오디션에 참가해 300대 1의 경쟁을 뚫고 캐스팅됐다. 2005년부터 연극무대에서 연기력을 다진 실력파다.
김부겸 의원은 민주당 3선 의원으로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의원은 처음에는 딸이 연기하는 것을 많이 반대했지만 지금은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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