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조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까지 누적 해외수주는 39억불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며 “4분기부터는 최소 30억불 이상의 해외수주 추진 사업을 계약으로 연결시켜 전년동기대비 큰 폭 총 수주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현대건설 4분기 신규수주가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순증한 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4분기 계약이 유력한 해외공사는 쿠웨이트 코즈웨이와 아프리카, 중남미 발전 플랜트 2건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