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농수축산 IT융합 모델사업’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30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 사장 전순은)에선 농수축산업 생산성 향상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농수축산 IT융합 모델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농수축산 IT 융합 모델화사업이란 IT 기술이 농수축산 생산·유통·소비 과정에 내재화(embedded)돼 제품·서비스 및 공정을 혁신하거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합한 품목 및 비즈니스 모델 등을 선정해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7년, 지식경제부가 생산중심의 IT신기술 선도사업(총 16개 과제)으로 진행해 오다 지난해부터 실증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농식품부 중심의 ‘농수축산 IT융합 모델사업’으로 전환됐다.

지난해 지자체 공모를 통해 돼지, 딸기, 국화, 토마토, 사과, 파프리카, 넙치 등 주요품목에 대해 5개 과제를 선정해 온·습도, CO₂등 각종 센서기반의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와 출하관리를 위한 RFID 등의 IT신기술을 적용했다.

올해엔 생산정밀화 중심에서 보다 다양한 실증을 하기 위해 유통지능화 및 경영선진화가 가능하도록 5개 과제를 추가 선정해 현재 추진 중이다.

정보센터는 앞으로 IT 융합을 통해 요소(토지, 노동, 자본)투입형 농어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적의 생산환경 및 과학 영농을 구현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농수축산업의 IT 융합을 지원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