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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 내달 12일, 간질환 최신정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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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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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서울병원는 간암센터가 다음달 12일 오후 2시부터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1년 간의 날 기념,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20일 간의 날을 맞아 간염, 만성 간질환, 지방간 등 다양한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그 보호자들을 위해 간암센터 전문 의료진들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백승운 간암센터장의 개회사에 이어 △바이러스 간염 치료 바로 알기(최문석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만성 간질환 환자의 자기 몸 다스리기(박현정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 파트장) △기름진 내 간 보살피기(곽금연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간이식, 우리 가까이에 있다(조재원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2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선착순 100명에 한해 간염바이러스 표지자 무료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후 전문의의 판정과 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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