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ING생명은 국내 최초로 고객들에게 보험의 필요성과 상품 내용을 안내하는 태블릿 PC 전용 고객상담 자료실 애플리케이션 ‘ING 스마트앱’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고객의 연령대와 생애 주기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배치해 80종 이상의 상담자료를 제공한다.
일방적인 정보전달 형식에 그쳤던 기존 인쇄자료와 달리 화면 터치를 통해 모션과 동영상, 관련 기사, 통계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홍구 ING생명 플러스지점 재무설계사(FC)는 “‘ING 스마트앱’은 이동이 잦은 설계사들이 두꺼운 서류철이나 부담스러운 노트북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과 상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신개념 상담자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ING생명만의 차별화된 재정 파트너 이미지가 모바일기기 활용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에게 각인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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