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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미국 벡텔사에 공랭식 열교환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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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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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세계 최대의 플랜트 기업인 벡텔(Bechtel) 사(社)와 S&Tc가 4065만 달러 규모의 공랭식 열교환기(Air Cool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S&Tc는 2015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미국 벡텔(Bechtel) 사에 공랭식 열교환기를 공급한다. 이 제품은 미국 석유기업인 쉐브론(Chevron) 사(社)에 최종 공급되어 호주 위트스톤(Wheatstone) LNG 가스전에 장착될 예정이다.

벡텔(Bechtel) 사는 1898년 설립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수력, 화력, 원자력, 태양열, 석유화학, LNG 등 23,000건 이상의 발전설비 프로젝트를 수행한 세계 최대의 엔지니어링 플랜트 기업(Engineering Plant Corporation)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 체결은 세계 최대 플랜트 기업인 벡텔(Bechtel) 사으로부터 S&Tc의 열교환기 기술력을 인정받은 쾌거다” 며 “벡텔(Bechtel) 사는 최근 붐이 일고 있는 호주 LNG 개발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추가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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