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F영상축제는 '백두산 대폭발! 폭발적 상상력으로 인류를 구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17일 동안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폭발시킬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 특별행사,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공식행사는 메인쇼와 개, 폐막식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메인쇼는 이번 행사의 주제인 백두산 대폭발에 대한 시뮬레이션 영상과 볼케이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별행사는 총 6개의 섹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로서 화산체험 및 각종 체험학습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17개국의 57개 작품들이 초청, 6개 섹션으로 상영된다.
섹션별 상영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11 과천국제SF영상축제’ 공식홈페이지 www.gisf.org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티켓예매는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 에서 가능하다.
30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과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에는 개막작인 '공각기동대: 스탠드 얼론 콤플렉스 소사이어티 3D' 상영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특별 제작된 대형 백두산 조형물의 화산폭발 쇼, 백두산 대폭발 시뮬레이션 영상 상영, 개막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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