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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롯데마트 방화안전하자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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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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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베이징(北京)의 롯데마트가 화재 안전 검사에 적발되어 관계자가 처벌 받았다고 30일 베이징천빠오(北京晨报)가 전했다.

지난 29일 오후 베이징 하이뎬(海淀)지역 소방서는 25개 조를 편성하여 관할구역에 대한 화재 안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베이징 롯데마트 점에 대해 안전의 하자를 발견하고 이같은 처분을 내렸다.

이번 검사는 건물 내 당구장에서 비상구 문제가 적발되어 폐쇄될 정도로 비교적 엄격하게 진행되었다.

검사가 진행된 베이징의 롯데마트에서는 방화셔터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소화전 창고가 차단되어있는 등의 하자가 드러났다.

이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명령이 내려졌고 해당관계자가 소환되어 처벌을 받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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