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한미FTA 이행법안 의회 제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오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의회에 제출한 이행법안은 한국과 파나마, 콜롬비아에서 미국 기업의 수출을 크게 증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한미 FTA는 2007년 6월 공식 서명된 이후 4년 만에 미국에서 비준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