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2008년 KT에서 명예퇴직 한 뒤 자회사에서 3년째 근무 중이었으며 지난달 근무기간이 만료돼 직무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임금 삭감 요구를 받아왔다.
경찰은 승용차 사이드 브레이크가 채워져 있었던 점으로 볼 때 전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